[안성 여행,맛집] 복합 문화공간 파크엘림, 건강한 쌈밥 맛집 식당 "림" 후기

 

안성시 일죽면의 복합 문화공간, 파크엘림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파크엘림이 이렇게 큰 규모의 복합 문화공간인 줄 모르고

 

그저 쌈밥 맛집이라는 것을 검색해서 알게되어 방문해 보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잘 꾸며진 그 넓은 공간 전체를 "파크엘림"이라고 부르고

 

제가 가려고 했던 쌈밥 맛집은 파크엘림 초입부에 있는 "림" 이라는 식당이었어요

 

 

 

네비를 따라 한적한 시골길을 쭉 따라서 가다보면 나오는 이곳은

 

식당, 카페, 공원, 공연장, 기념품샵, 박물관 등을 갖추고 있는

 

제법 큰 규모의 공간이었어요!

 

 

 

 

 

이곳을 따라 진입하면 양쪽으로 주차장이 위치해 있을 만큼 

 

주차장도 넉넉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안성 파크엘림"

 

경기 안성시 일죽면 주래본죽로 124-26

 

영업시간 :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 15:30-17:00

주차 가능

예약 가능

 

 

 

제가 검색했던 이곳은, 생생정보통과 생방송투데이에 쌈밥 맛집으로 나왔던 곳이었어요

 

저는  TV에 방영되었던 집에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ㅎㅎㅎㅎㅎ

 

그래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어보기로 결정하고 가게 되었어요

 

 

 

 

 

주차장에 차를 대면 쌈밥식당인 식당 림이 보입니다.

 

가장 입구 쪽에 있어서 찾기가 매우 쉬워요!

 

제가 갔던 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이미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체손님들도 엄청나게 많았고, 관광버스를 대절해서 온 손님들까지 

 

아주 인기 많은 맛집이었네요

 

 

웨이팅을 대비하여 이렇게 나무 아래에 쉬는 공간도 있고,

 

따로 실내 웨이팅룸까지 마련해두고 있어요

 

 

 

 

가게 앞에 테이블링으로 예약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재빨리 웨이팅을 걸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주방용품 편집샵도 가보고 싶어 지네요 ㅎ_ㅎ

 

 

 

 

파크엘림 안내도까지 나와있는 엄청 대규모의 파크!

 

수영장 캠핑숲까지 가지고 있네요? 오기 전까지 정말 몰랐던 사실 ㅋㅋ

 

언덕에 바람개비 장식도 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기린 장식들도 있고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대기하면서 조금 둘러봐도 좋을 것 같아요

 

 

드디어 식당 입성!

 

식당은 웨이팅이 앞에 5팀 정도 있었는데 10분 정도 기다리니까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내부가 굉장히 넓어요

 

 

저희는 본관 옆쪽에 온실처럼 붙어있는 별채 같은 곳으로 안내받고 앉았습니다.

 

내부가 밝고 예쁘더라고요! 카페 같은 느낌

 

주문은 역시 요즘 유행하는 키오스크로 합니다!

 

 

 

여기에서 가장 유명한 건, 역시나 바비큐플래터 같이 생긴 쌈밥입니다.

 

오복한상이라는 메뉴인데요. 솥밥 미포함으로 1인분 25000의 가격으로 되어있어요!

 

여기까지 온 이상 솥밥은 먹어봐야 하니까 솥밥으로 전부 바꿔서 주문완료!

 

 

 

 

깔끔한 밑반찬들이 나오고 조금 지나니 쌈밥 플래터를 가져다주세요!

 

비주얼~~~~~  장난 아닙니다.

 

보쌈수육, 고추장불고기, 양념소불고기, 닭고기, 주꾸미, 버섯, 양파 등등!

 

뭐부터 먹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건 묵사발입니다. 

 

처음 밑반찬이 세팅될 때 작게 묵사발을 내어주시는데

 

저희가 입 모아 말한 원픽 메뉴입니다...........

 

밑반찬으로 먹어봤는데 진~~ 짜 맛있어서 그냥 메뉴로 하나 더 주문했어요

 

여기 묵사발 맛집으로 이름 바꿔도 될 듯 ㅎㅎㅎㅎ

 

 

 

 

 

솥밥은 이렇게 나오는데 그냥 공깃밥보다 역시 뭔가 윤기가 흐르고 다르더라고요

 

진짜로 건강한 맛!

 

 

쌈밥 플래터도 고기 하나하나 다 괜찮았어요!

 

다양한 쌈채소에 골라서 싸 먹는 맛이 아주 좋았고,

 

곁들여먹을 수 있는 반찬들도 다양하고!

 

밑반찬들은 셀프로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해요!

 

 

 

식사를 마치고 나머지 파크엘림을 조금 더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드넓은 잔디밭도 있고요, 쉴 수 있는 벤치나 의자들이 곳곳에 굉장히 많았습니다.

 

귀여운 동물모형들도 곳곳에 많았고 파크엘림 전체에는 계속 노래가 흘러나왔답니다

 

 

 

식당 이용후에 들르면 좋은 카페입니다.

 

조금 걸어가면 안쪽에 위치해 있고요, 나름 베이커리 카페라서 이렇게 빵류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때 이미 식사를 한 사람들로 만석이어서 자리가 없었기에....

 

돌아 나왔습니다 ㅠ_ㅠ

 

 

 

엘림 홀이라는 곳에서는 한국조리박물관이라고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냥 들어가려다 제지당했어요 ㅎㅎㅎㅎ 입장료 있음 ㅠㅠ

 

성인 8,000원.........

 

다시 돌아 나옵니다 ㅋㅋㅋㅋ

 

 

엘림 홀 앞쪽에 수입주방용품 편집샵이라는 작은 가게가 있는데

 

정말 정말 작은 가게예요~~~ 물건도 그리 많지 않음.......

 

구경 갔다가 조용히 나왔습니다

 

 

이것저것 볼게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와도 좋고

 

맛있고 건강한 쌈밥 식사로 어르신들 모시고 오기에도 좋은 

 

복합 문화공간 파크엘림 후기였습니다!

 

안성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