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호텔 리뷰] 경주 라궁호텔 / 독채 / 개별노천탕 / 프라이빗 숙소 추천

" 경주 라궁 호텔 "

 

2023-3-25 1박 방문

로열스위트 룸 숙박

 

 

 

 

 

 

 

벚꽃구경을 위하여 경주여행을 계획해 보았습니다.

 

보문호부터 다양한 벚꽃명소가 즐비한 경주는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개화시기가 서울보다는 빠를 것이라 예상했지만

 

서울도 빨라지면서 더 빨라졌던 올해입니다ㅎㅎㅎ

 

 

 

고작 3월 말인데 이미 만개해 있어서 벚꽃 축제는 다음 주인데 꽃 없이 하는 벚꽃축제가 되었죠

 

 

 

 

 

 

한옥 숙소는 정말 많이 안 가봐서 경주에 간 김에 한번 가보고 싶어서 라궁호텔 예약했습니다.

 

매력적인 포인트가 많았거든요 ㅎㅎㅎㅎㅎ

 

독채인 점! 개별 야외 자쿠지가 있다는 점! 그리고 일단 사진이 너무 멋있었거든요........ 

 

 

 

 

 

 

 

라궁호텔 가는 길. 가는 길에 꽃이 너무 예쁘게 많이 피어있었어요!

 

매우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경주 입성.

 

라궁호텔이 위치해 있는 보문관광단지 쪽은 차가 엄청나게 막혀서 매우 오래 걸렸답니다....

 

 

 

 

라궁호텔 입구입니다!

 

저 문안으로 차가 들락날락해요!

 

조금 일찍 도착한 탓인지 주차장도 매우 텅텅 비어있고 사람하나 없었던 입구.....^^

 

 

 

 

 

입구에서 반대쪽입니다.

 

저 건물이 체크인을 할 수 있는 로비 동이예요!

 

빠르게 체크인을 하고 배정된 방으로 가봅니다

 

빨리 짐을 가져다 놓고 황리단길에 먹으러 가야 하거든요 ㅎㅎㅎㅎ

 

 

 

 

 

 

최신식 카드키는 없습니다

 

진짜 리얼 열쇠로 문을 따야 돼요

 

나무문 ㅋㅋㅋㅋㅋ

 

나무에 붙은 문양도 멋들어집니다

 

 

 

 

 

 

방 안에서 찍은 노천탕 뷰예요!

 

객실은 사각형 구조로 되어있고 노천탕을 중심으로 둘러싸고 있습니다

 

약간 낡은 감은 있지만 한옥 특유의 고즈넉한 느낌이랑 다 너무 좋았습니다 ㅠㅠ

 

그리고 일단 방이 둘이 쓰기 엄청 커요 

 

 

 

긴~~ 마루를 중심으로 왼쪽 편에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고,

 

오른쪽 편에는 방 1 (TV와 멋진 옷장이 있음), 방 2 (엄청 멋진 침대와 화장대가 있음) 

 

독채라 그런지 정말 넓습니다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는 침실입니다

 

진짜 신라 왕족이 된 기분으로 하룻밤 자볼 수 있겠어요 ㅎㅎㅎㅎ

 

 

 

 

 

침대 너무 처음 보는 느낌이라 계속 찍음 ㅋㅋ

 

멋있어요............

 

 

 

 

 

 

 

 

 

다 놀고 들어와서 저녁에 여독을 풀기 위해 드디어 노천 자쿠지에 물을 받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엄청 깊어서 시간이 꽤나 걸려요

 

40분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진짜 완전 극락입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좋았음 ㅠㅠ

 

편의점에서 사 온 맥주와 함께하니 

 

오늘 밤 꿀 잠잘 것 같은 하루 마무리!

 

 

 

 

조식은 따로 신청하지 않았어요!

 

체크인 시에 드립커피를 주시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누마루에 앉아서 먹으면 아주 좋습니다!

 

 

 

 

 

경주니까 라궁호텔, 독채에 노천탕은 확실히 좋은 것 같아요

 

토-일 숙박이라 가격대는 있었지만

 

평일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은 느낌 ^^!

 

 

 

아! 오래된 한옥이라 그런지 방음은 조금 안되더라고요

 

그거 빼고 나머지는 다 만족!

 

 

 

 

 

 

-라궁호텔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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