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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탐험

[용인 핫플카페] 자연 속에서 여유를 찾는 "묵리 459"

by BananaOkk 2024.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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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쪽에서 굉장히 유명한 묵리 459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묵리 459 라는 카페명은 카페가 위치한 주소를 뜻한다고 해요.

 

실제로 근처에 다다르니 동네 이름이 묵리였어요!

 

 

2020년에 오픈한 이 카페는 인기가 너무 많아서 

 

저는 그동안 주말에는 가볼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장소예요~

 

이번엔 평일찬스를 써서 도전해 본 곳!

 

 

 

TV에서도 많이 방영된 이곳은 용인 처인구의 아주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어요

 

가다 보면 공장지대가 나오고 엄청 구불구불한 길을 차로 달리다 보면 위치해 있습니다.

 

 

 

 

" 묵리 459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 484 카페 묵리 459

 

영업시간 : 카페 : 10:00-20:00

브런치카페 : 10:30-20:00

 

주차: 주차공간 널찍하고 많음.

 

 

 

( 업체 제공 사진 )

 

 

묵리 459는 먹색빛을 콘셉트로 잡고

 

조용하고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공간을 컨셉으로 운영 중입니다.

 

실제로 가보시면 알겠지만 고즈넉하다~라는 느낌이 절로 들어요 

 

 

 

저는 평일 오후에 방문해 보았는데, 주차장에서부터 느껴지는 텅텅 빈 느낌이

 

드디어 한적한 묵리 459에 와봤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겠다!

 

 

 

 

하늘이 맑으면 더 좋았겠지만.... 구름이 너무 많았던 이 날!

 

검은색 건물이 보입니다.

 

뭔가 밤에 왔다면 조명도 엄청 멋지게 되어있을 것 같은 아주 큰 정원을 지나면 출입구가 나와요

 

 

 

 

묵리 카페 옆에는 묵리샵도 있고, 클래스를 운영하는 건물도 있어요

 

다양하게 잘 운영되고 있는 멋진 곳

 

이렇게 야외좌석도 있긴 한데, 아무도 없습니다 ㅎㅎㅎ

 

 

 

아주 큰 유리문 앞에 있었던 묵리카페 설명서?..

 

 

내부 공간은 크게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통창으로 된 공간에서 감성샷을 찍을 수 있는 공간과

 

이렇게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와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식탁형 좌석이 있는 공간.

 

 

 

다양한 음료메뉴와 올데이 브런치도 있어요!

 

저희는 3-4시가 다 된 시간이라 혹시나 브런치가 안되면 그냥 커피나 마시자~~ 싶었는데 

 

올데이 브런치 메뉴가 있어서 시켜보았어요!

 

시그니처 메뉴들이 많습니다

 

 

묵리플과 쉬림프로제 파스타, 그리고 커피 두 잔 시켜보았어요!

 

가격대는 브런치메뉴 대략 2만 원대 / 커피메뉴 6-7천 원대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갔던 이날.... 진심으로 너무 한적했고, 간간히 손님들이 들어오시긴 했지만

 

원하는 자리에 거의 앉을 수 있을 정도로 한적했어요

 

정말 묵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날이에요

 

그래서 사진을 아주 많이 담아왔다는 것........ㅎ...

 

 

 

시킨 음식들이 나왔어요!

 

아니..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알겠는데

 

묵리플이 사실, 설명서를 잘 보고 시킨 게 아니어서

 

크로플이겠거니 했는데요

 

검정튀김옷을 입은 치킨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대충격...ㅋㅋㅋ

 

 

 

먹색 콘셉트에 아주 잘 들어맞는 메뉴예요

 

보시다시피 비주얼이 너무 훌륭합니다.....!!!

 

 

묵리플에 꽂혀있는 귀여운 묵리 459 깃발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살짝 매콤하지만 모두가 다 아는 그 맛이고요

 

저는 이 묵리플이 아주 맛있었어요!

 

튀긴 치킨에 슈가파우더가 솔솔 뿌려져 있는데

 

같이 주신 라즈베리 소스에 찍어먹으니 조합이 너무 괜찮더라고요!

 

물론 많이 달긴 한데, 저는 단 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

 

아래에 깔린 크로플빵과도 잘 어울렸고, 시럽에 찍어먹어도 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역시 카페는, 커피도 중요한데요

 

아메리카노는 주문하면 커피원두를 고를 수가 있어요!

 

라떼도 저는 굉장히 진~하게 맛있게 마신 커피였습니다.

 

 

 

브런치 메뉴들을 빠르게 먹어치우고

 

묵리의 대표공간으로 자리를 옮겨보았어요

 

 

 

저쪽에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면 또 다른 느낌의 공간이 나옵니다.

 

 

 

묵리를 대표하는 공간이죠

 

나선형의 의자들과 통창뷰! 

 

정말 이렇게 아무도 없는 이 공간을 볼 수 있다니....!!!

 

 

원하는 자리에 마음껏 앉아서 사진도 찍고

 

남은 커피도 잘 즐기면서 

 

한적한 묵리 459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용인시를 대표하는 카페라고도 할 수 있는 이곳

 

날씨가 좀 더 좋은 날에 가신다면 파란 하늘 통창뷰도 볼 수 있고,

 

바깥풍경도 더 푸릇푸릇하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공간들이 감성 갤러리에 온 것 같이 멋졌던 카페 묵리 459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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