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탐험

[고기동 카페] 계곡뷰 브런치 카페, 모소밤부 다이닝&카페

by BananaOkk 2024. 5. 1.
728x90
반응형

계곡뷰를 품은 브런치 카페, 모소밤부에 다녀왔습니다.

 

용인 수지구 고기동 쪽에는 예쁜 카페부터 다양한 맛집들이 모여있는 지역입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좌석이 있는 카페들은 인기가 정말 많은데요

 

고기동 근처에 계곡 뷰를 가지고 있는 카페들은 여러 군데 있지만

 

그중 모소밤부는 꽤 인기카페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매우 훌륭한데요, 메뉴도 다양하고 

 

오픈시간도 무려 10시로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이른 시간 약속에는 최고예요!

 

오픈시간이 10 시인 것은 위층에 위치한 미용실과 같이 문을 열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하얀 건물에 mosobamboo라고 적힌 글씨까지 외관 또한 매우 예뻤습니다.

 

주차는 건물 앞에 가능하고요, 1층 미용실과 같이 사용하고 있어요!

 

 

 

" 모소밤부 (mosobamboo) "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470

 

영업시간 : 10:00~20:00

주차 가능

 

 

 

저는 11시 정도, 꽤 이른 점심을 위해 모소밤부 카페에 방문했는데요

 

이곳의 브런치메뉴들이 굉장히 맛있다고 해서 브런치를 먹기 위해 갔어요!

 

 

 

 

1층 입구로 바로 들어서면 보이는 미용실입니다.

 

미용실에는 이른 아침부터 머리를 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가면 카페가 있어요!

 

 

 

제가 갔던 시간대에는 딱 한 팀의 손님이 있었고,

 

원하는 예쁜 창가자리에 바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너무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가져다주셨어요!

 

브런치메뉴가 굉장히 다양하게 있었는데,

 

세트메뉴도 있어서 저희는 세트메뉴로 주문했습니다.

 

 

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유명하다던 소갈비 크림리조또와 포르치니 매콤 페투치니 두 가지 고르고

 

라떼한잔과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어요!

 

 

세트메뉴로 묶여서 약 47,500원 결제!

 

 

 

메뉴를 주문하고 돌아보니 보이는 예쁜 인테리어들 

 

곳곳에 포토존도 있었고요, 일단 창밖으로 보이는 계곡과 나무뷰가 좋았습니다

 

 

 

야외에 좌석들도 굉장히 많이 있어요!

 

그리고 얼마 전 벚꽃시즌에는 바깥에 보이는 나무들이 전부 벚꽃나무였었다는데

 

그때는 정말 예뻤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찰나

 

첫 번째 음식이 나왔습니다

 

 

두둥! 브루스게타라는 애피타이저입니다.

 

바게트 위에 토마토와 리코타치즈 올려서 발사믹 뿌린 음식

 

한입에 쑤셔 넣기 딱 좋습니다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같이 나오는 애피타이저예요

 

 

곧이어 음료도 같이 나와서 가져다주셨어요!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초록초록한 창밖을 구경하니 너무 힐링........ㅠㅠ

 

애피타이저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드디어 나온 소갈비 크림 리조또.

 

 

 

중앙에 잘 양념된 소갈비가 올라가 있는 크림 리조또입니다.

 

다 아는 맛인데.... 알고 먹었는데도 너무 맛있었습니다

 

소갈비 양념이 너무 적절하게 잘되어있어서 갈비만 먹어도 맛있는데

 

부드러운 크림소스랑 함께 어우러지니까 

 

브런치 아니고 거의 이탈리아 요리 같았어요!

 

강추강추!

 

 

 

 

 

이 생면 파스타도!! 보시다시피 양이 엄청 많지는 않아요

 

살짝 매콤하면서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이것도 정말 싹싹 긁어먹고 나왔네요...

 

여기 음식이 너무 수준급이라 정말 놀랐고,

 

사람이 많아서 문제지만 다음에 또 재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을 잔뜩 하며

 

밥 다 먹고 계곡 쪽 구경도 하러 나가봤습니다.

 

 

 

문으로 나가면 바깥 정원이랑 이어지고, 바깥에도 좌석이 꽤나 많았습니다.

 

 

 

 

좌석들이 나무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자동으로 파라솔 역할도 해주고 그늘도 만들어주네요.

 

바람 한 점 없이 따뜻한 날이라 저기 앉아만 있어도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200프로 더 잘 즐기고 왔던 모소밤부 후기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