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대 호텔 뷔페]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주말 디너뷔페 후기

서울 3대 호텔뷔페라고 소문이 자자하던 아리아뷔페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3대 호텔 뷔페

 

신라호텔 더 파크뷰, 롯데호텔 라세느, 웨스틴 조선 아리아

 

이렇게 3군데가 아주 유명하더라구요

 

특히 요즘같이 연말이 다가오는 이 시즌에는 벌써부터

 

연말 호텔뷔페 예약이 아주 치열하다고 합니다

 

 

 

저는 그중에 평소 꼭 가보고 싶었던 아리아를 다녀올 기회가 있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가격!

 

아리아 이용 금액

 

저는 가장 예약이 치열하고, 가장 비싼... 토요일 디너를 이용했습니다.

 

성인 1인 : 165,000 / 어린이 : 74,000

 

1인당 165,000이라는 꽤 큰 가격으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요

 

비싼 금액을 주고 가기 때문에 배를 아주 싹 비운 채로 입장했답니다.

 

 

" 아리아 뷔페 "

서울 중구 소공로 106 웨스틴조선 서울 저층 로비

 

운영 시간 : 11:30~21:50 ( 중간 브레이크타임 있음 )

 

 

 

디너 1부 : 17:20 입장 / 디너 2부 : 19:50 입장

 

저는 1부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2부 입장 전까지는 나가야 하니까 부지런히 시간 딱 맞춰서 도착하면 좋습니다!

 

 

 

주차는 웨스틴 조선호텔에 하면 주차권을 주십니다.

 

열심히 주차를 하고 아리아로 입장해 봅니다

 

 

 

 

 

드디어 도착한 아리아!

 

조선호텔 로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셔야 있습니다.

 

헤매서 직원분께 한번 여쭤봤더니 너무너무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습니다 ^^ 역시... 호텔...!

 

 

 

아리아 예약은 두 가지 방법이 있어요

 

1. 전화예약 / 2. 캐치테이블 

 

 

 

저희는 캐치테이블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를 직접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캐치테이블로 하게 되면 인당 예약금이 있어요

 

결제된 예약금은 이용 당일에 바로 취소를 해주십니다.

 

예약금은 1인당 2만 원이 부과됩니다.

 

 

 

내부 입장해서 직원분이 안내해 주시는 자리에 앉으면 

 

바로 식사 이용이 가능하고요

 

식사 시작시간에 사람들이 1등으로 달려가는 곳... 바로 랍스터입니다.

 

아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두 가지 메뉴가 바로

 

랍스터, 양갈비!!!

 

 

랍스터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따뜻한 랍스터를 향해 다들 줄 서서 있어서 1인당 2마리 이상씩은 무조건 담아 가는 메뉴입니다.

 

저도 바로 그쪽으로... 직행

 

 

 

줄 서있는 도중에 찍어보았습니다.

 

애피타이저로 멍게 초회를 포함한 3가지의 메뉴들이 있었고

 

그 옆쪽에 찜기 위에 대왕 가리비와 왕새우

 

그 옆에 대망의 랍스터가 쌓여있습니다.

 

 

 

 

영롱한 첫 번째 접시엔 랍스터 두 마리와 대왕가리비와 멍게초회^^!

 

랍스터에는 원하는 대로 소스를 고를 수 있습니다!

 

가리비도 안에 들어있는 가리비살이 진~~ 짜 커다래요 

 

 

랍스터부터 시작하다 보니 두 마리는 거뜬히 먹었습니다!

 

차가워지기 전에 꼭 따뜻할 때 드세요! 조금 뒤에 먹었더니 차가워서 맛이 없어졌어요 ㅠㅠ

 

 

그리고 아리아의 좋은 점!

 

탄산수와 생수를 무제한으로 계속 채워주셔서

 

음료값을 따로 받지 않아요! 

 

직원분들이 돌아다니면서 부족하면 채워주시고 해요! 센스굿!

 

 

 

 

한 켠에서는 초밥을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코너도 있었고요

 

신선한 생선사시미들도 있어요!

 

초밥은 직접에서 만들어줘서 여느 뷔페에 나오는 식고 딱딱한 초밥이 아니라

 

고급지게 맛있었습니다!!

 

기본 4점을 주시고요, 뭐  참치만 2 점주세요! 이렇게 오더도 가능하답니다.

 

중식을 잘한다는 조선계열답게 칠리새우는 진짜 아주 맛있었고요!

 

 

 

같이 간 일행들 접시 찰칵...

 

 

여기는 고기파  ㅋㅋㅋㅋ

 

양갈비와 스테이크, 전복버터구이!

 

저 양갈비가 그 말로만 듣던 아리아의 찐 맛 양갈비입니다.

 

그리고 스테이크류도 진짜 맛있습니다.

 

고기는 실패가 없어요 

 

 

 

빵류, 피자류도 많고

 

블루베리피자가 맛있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전 못 먹어봤어요.......

 

 

 

탕수육, 딤섬, 어향가지 등등!

 

중식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저 사각형 빵은 난입니다. 인도카레와 함께 있는데

 

여기 인도커리 왜 이렇게 맛있는지...?

 

너무 배부른데 계속 들어가서 인도카레랑 난을 엄청 먹었답니다.

 

 

 

 

 

LA 갈비도 있는데, 다른 거에 비해 아주 맛있지는 않았던....

 

그리고 디저트 코너도 정말 잘되어있고

 

마카롱이랑 푸딩류도 맛있었어요!

 

 

요거트 아이스크림 코너도 있는데 마지막에 배불러도 꼭 드셔보시길!

 

요거트 두 컵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ㅠㅠ

 

 

 

토요일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완전 가득 차있었던 아리아 뷔페,

 

기대한 것만큼 모든 음식들이 다 맛있었고, 퀄리티도 아주 괜찮아서 

 

재방문의사 정말 있습니다.

 

서울 3대 뷔페, 다른 뷔페들도 매우 궁금해져서 꼭 가보고 싶네요

 

아리아 내돈내산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