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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험

[경주 황리단길 맛집] 경주동 / 오마카세동 맛집 / 테이블링 웨이팅 / SNS 맛집

by BananaOkk 2023.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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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동 "

 
 

경주 황리단길에서 떠오르는 맛집이에요
 
오마카세동 사진 한 장으로 엄청나게 떠오르는 식당이어서
 
저도 처음 보자마자 완전 눈이 휘둥그레져서 
 
무조건 가야된다고 백번 외쳤던 식당!!!!
 
가기 전에 후기도 엄청 찾아봤는데 후기 또한 너무 좋아서 기대만발하고 찾아갔습니다.

 
 
 


 
 

황리단길 초입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위치해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경주동은 회덮밥류를 판매하는 일식당입니다!
 
저는 무조건 오마카세동을 먹어봐야겠다 하고 가서 다른 메뉴를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단품메뉴들도 많이 있어요!
 
 
 
 
영업시간 11:00~21:00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 있습니다 (15:30~17:00)
 
 
 
11시에 오픈을 하기 때문에 웨이팅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거의 오전 10시 반에 경주동 앞에 도착을 했어요!
 
아니 근데...? 이게 무슨..
 
앞에 손님들이 좀 서있길래 뭐지?? 싶었지만
 
경주동은 "테이블링"으로 예약이 가능한 식당입니다.
 
 
어리석게도 미리 테이블링을 걸지 않고 10시 반에 와서 웨이팅 걸면 
 
문 열리자마자 들어가겠거니... 싶어서 어슬렁어슬렁 왔더니만
 
이미 대기는 30팀이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ㅠㅠ
 
( 일요일 기준................ )
 
 
 
 
후다닥 대기를 걸고,, 그냥 황리단길을 구경하며 기다려야겠다~라고 생각을 한 뒤
 
정말 가볍게 1시간이면 들어가겠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30팀 웨이팅은 꼬박 2시간 이상이 걸렸답니다........................
 
 
 
10시 반에 웨이팅 검 -> 13시 15분 입장 ㅠㅠㅠㅠㅠ
 
회전율이 별로였던 것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들어가서 보니 테이블이 그리 많지 않은 것도 있었고요......
 
 
 
 

 
 
 
웨이팅 하는 동안 황리단길을 한 세 바퀴 돈 것 같은데,
 
아직도 우리 차례가 안 와서 애꿎은 대문만 찍어댑니다 ㅠ_ㅠ
 

 
 
 

 

드디어 입장....!.!

 
 

 
 

음료메뉴판인데
 
기린이치방 맥주와 피치하이볼! 
 
먼저 주문했습니다
 
너무 목이 말라....
 
 
 
 
 
그다음 오마카세동 1개와 특오마카세동 1개 그리고 새우튀김 사이드 메뉴까지
 
다신 안 올 것처럼 다 시켜봅니다 
 
( 다시는 기다릴 자신이 없어요....... )
 
 
 
 
 
생각보다 메뉴는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금방 나왔는데!!!
 
 
진짜 비주얼 최강
 
시선강탈
 
오마카세동 들!
 
 
 

 

 
 

 
작은 종지그릇에 이렇게 하나씩 다 다른 음식들이 담겨있어요
 
하나씩 다 맛볼 수 있게 만든 오마카세동!
 
너무 예쁨
 
 

 

다른 각도로 또 한 번.....
 
새우랑 저 알도 맛있었고... 아래에 깔린 밥들 양도 적당해서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흑흑 ㅠㅠ 우니도 신선해...... 
 
새우옆에 끼여져 있는 깻잎 같은 풀은 먹었더니 향이 세더라고요
 
이건 깻잎이 아니다.... 싶어서 직원분께 여쭤보니.....  뭐라고 하셨는데 기억이 안 나요 ㅎㅎㅎ
 
암튼 깻잎은 아닌 걸로 ㅋㅋㅋ
 
향이 좋은 잎이에요! 먹어도 되는 잎
 
 
 
 

 
 
기린이치방은 다 아는 맛! 그리고 피치하이볼은 맛있어요 ㅠㅠ
 
복숭아맛에 술이 약간 들어간 느낌인데
 
시원하고 저 홍학도 귀엽고 ㅠ_ㅠ 음식도 다 예쁘고
 
넘 오래 기다렸지만 기다림이 후회스럽지는 않았던 경주동이었습니다!
 
경주 오게 되면 또 오고 싶은 식당이지만
 
웨이팅이 어마무시해서 벌써부터 두렵...
 
 
 
평일에 가시는 분들은 꼭 도전해 보기를 추천하는

경주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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