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호텔] 세인트존스 강릉, 골져스 오션 더블룸 리뷰, 체크인 후기

강릉의 유명한 대규모 4성급 호텔인

세인트존스 강릉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쪽으로 여행을 참 많이들 가실 텐데요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등등 각 구역마다 매력적인 곳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아주 오랜만에 강릉 쪽으로 가봤는데요

 

강릉에서 유명한 호텔이 두 군데 있더라고요

 

 

제가 이번에 방문해 본 세인트존스 호텔과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 두 곳입니다.

 

저도 두 호텔 중에서 어디를 가볼지 굉장히 고민을 했는데요

 

두 곳이 거의 유사해요~ 가격부터 시작해서 호텔수영장 생긴 거랑 등등........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는 강릉 쪽 여행 오시면 보실 수 있는

 

마치 싱가포르에 마리나샌즈베이 호텔처럼 꼭대기에 배 모양 구조물이 있는 호텔이에요!

 

굉장히 랜드마트처럼 멋지게 생겼습니다.

 

세인트존스 호텔은 뭔가 외적으로 독특하진 않지만 규모가 엄청나게 크다고 하고

 

체크인할 때가 엄청 붐비고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번엔 세인트존스 호텔로 부킹을 완료했어요!

 

제가 예약한 방은

 

" 골져스 오션 더블룸 "

 

 

오션뷰를 가지고 있고, 더블침대가 있는 오션뷰 방입니다^.^ 

 

이 룸을 예약하면 EFL 2인 혜택이 있어요!

 

( EFL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 

 

숙박 인원만큼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라운지는 두 가지 시간대로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1. 애프터눈티 시간 12:00-16:00

2. 해피아워 시간 일-목요일 17:00-19:30 / 금, 토요일 17:00-20:00

 

둘 다 이용은 안되고요 하나를 골라야 돼요!

 

저희는 당연히 술을 주는 해피아워시간으로 선택하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해피아워 포스팅은 아주 꼼꼼하게 다 찍어왔으니 

 

다시 리뷰할 예정이에요ㅎㅎㅎ

 

 

 

"세인트 존스 호텔 강릉"

강원 강릉시 창해로 307

 

주차 : 일찍 가면 건물에 가능 / 만차 시 건물 옆 외부 주차장도 사용 가능

 

체크인 : 16:00 / 체크아웃 : 11:00

 

 

 

여기는 체크인 시간이..... 보고 너무하다고 생각이 들었으나...ㅠㅠ 오후 4시입니다.

 

사실 1 박하시는 분들은 아예 라운지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가 없네요,.,....

 

 

 

4시 맞춰서 체크인을 하러 갔는데 주차장이 이미 만차여서

 

저희는 안내받은 외부 주차장에 차를 대고 호텔 로비로 걸어갔습니다.

 

역시나 체크인카운터 앞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고,

 

키오스크 줄 짧은데로 얼른 가서 줄 서서 기다려서 

 

키오스크로 체크인을 했어요!

 

 

 

 

키오스크에도 이미 줄이 많이 서있어서 10분 정도는 걸린 것 같아요

 

셀프 체크인도 예약경로에 따라 되고, 안되고 가 있으니 꼭 직원안내를 먼저 받으시길!

 

저는 여기 어때를 통해 예약해서 이곳에서 가능했답니다.

 

 

체크인하면서 수영장 입장권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함께 구매하시면 약간의 할인이 들어가므로 이용하실 거면 미리 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카드키도 2개 받고, 수영장입장권 선구매하고 결제도 하고 나면 끝나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14층의 42호.

 

1442호 카드키를 받아 들고 드디어 방으로 입실!

 

 

 

 

아! 입실 전에.....

 

엘리베이터가 매우 답답하고 매우 헬이에요ㅠ_ㅠ

 

블로그에서 많이 봐가지고 알고 갔는데도 매우 답답......

 

몇 층인지 보이지도 않고 엘리베이터가 좀 작아가지고 몇 명 못 탑니다 ㅠ_ㅠ

 

 

 

 

1442호 골져스 오션 더블룸 전경입니다.

 

16층이 꼭대기인 건물에서 14층이면 굉장히 높은 층을 주셨답니다

 

전 높은 층 좋아해요 ^.^

 

높다 보니까 바다뷰가 너무나 잘 보이는 방입니다.

 

딱 2인이 사용하기 괜찮은 사이즈의 방이고요 

 

방금 청소하신듯한 느낌으로 바닥에 걸레질한 물기가 살짝 있었어요!

 

 

 

이름을 띄워주는 서비스까지!

 

이 태블릿으로 모든 게 가능해요

 

수영장이나 부대시설 혼잡도도 알 수 있고, 근처 식당추천도되고, 호텔 내의 서비스도 이걸로 다 가능해요!

 

 

 

 

방에서 보는 왼쪽 부분에 객실들이 있어서 저녁에는 커튼을 반쪽 쳐야 할 것 같네요

 

 

 

 

룸 테라스에서 보는 전면뷰입니다!

 

오션뷰 원 없이 즐기고 갈 예정이에요~

 

 

오른쪽 뷰입니다!

 

바다 앞쪽에 있는 울창한 숲이 한층 더 예뻐 보이네요 ㅎㅎㅎ

 

 

 

 

푹신하고 넓은 침대와 앞쪽에 작은 테이블 모습입니다.

 

 

 

 

 

욕실도 되게 넓고 좋아요!

 

가장 안쪽에 욕실샤워부스가 있고, 어메니티는 다회용입니다.

 

변기 있는 화장실 있고 (비데 있음)

 

앞쪽에 건식세면대 있고 그 뒤편에 가운이랑 금고랑 있는 옷장이 있어요!

 

 

 

 

 

 

 

 

커피포트와 차 티백 두 개와

 

아래에 있는 무소음 귀여운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생수 두병,

 

간단하지만 있을 건 알차게 다 있는 객실 내부네요

 

에어컨 작동도 잘 되어서 방에 들어왔을 때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4시 체크인이다 보니 수영장 즐길 시간도 조금 짧은 거 같고 ㅠㅠ

 

얼른 라운지로 가야 할 것 같고

 

아주 조급한 마음이지만

 

하나하나 이용가능한 것들을 다 해보고 갈 생각이에요!

 

 

 

골져스 오션 더블룸 14층 룸 후기였습니다.